기사제목 [기고] 보이스 피싱 범죄는 예방이 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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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보이스 피싱 범죄는 예방이 최선이다

기사입력 2020.10.2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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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경찰서 정보보안과 이재근 경위.JPG▲ 이재근 경위 / 서북경찰서 정보보안과.
[천안신문] 2019년 11월 중국 우한에서 발병한 것으로 알려진 코로나19로 인해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이 이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가운데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이 다소 느슨해진 것 같아 다시 한번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한다. 

금융감독원에서 발표한 보이스피싱 피해금액은 2017년 2431억원, 2018년 4440억원, 2019년 6720억원으로 계속 늘어나고 있고, 2020년 1월부터 9월까지 천안서북경찰서 관내에서 321건 발생, 76억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하였다.

경찰에서는 전화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금융기관 등에 피해사례 홍보 및 전단지 배부로 적극 신고 유도하고 있고, 지난 10.16. 우리은행 천안금융센터에서 1억원을 인출하려는 피해를 예방하기도 했다.

보이스(voice) 피싱(phishing)은 개인정보(private date)와 낚시(fishing)를 뜻하는 영어를 합성한 조어로 전화를 통하여 상대방의 신용카드 번호 등의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알아낸 뒤 이를 범죄에 이용하는 전화금융사기 수법을 말한다.
 
그 유형은 정부지원대출을 위한 기존 대출 상환, 신용등급 상향, 대출 수수료 명목의 금전 요구, 검찰·경찰 등 수사기관을 사칭하여 코로나19 관련 금융 범죄 수사 명목으로 현금 인출이나 계좌 이체를 요구하는 방법 외에도 최근에는 개인정보 유출 또는 범죄에 연루되었다며 피해자가 직접 예금을 찾으라고 한 뒤 금융감독원 직원으로 속인 자가 피해자를 직접 만나 현금을 안전하게 보관해 주겠다며 돈을 요구하는 대면 편취형태로 피해를 주는 등 점점 더 지능화되고 있다.

보이스피싱 피해를 보았다면 즉시 상대계좌에 대해 지급정지를 요청하고, 112로 피해신고를 하여야 한다.

이와 관련, 천안서북경찰서에서도 보이스 피싱 주의보를 발령하고, 홍보 동영상 제작 및 프랭카드 부착 등 예방활동에 모든 역량을 동원하고 있다, 금융기관 등 지역사회도 적극적인 동참으로 단 한 사람의 주민도 보이스 피싱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보이스 피싱 피해발생 건 90% 이상에서 통화 초반 1분 안에 '대환대출, 마이너스 통장, 앱 설치' 키워드가 등장하는데 이와 같은 키워드가 나오면 무조건 전화를 끊는 것도 보이스 피싱을 예방할 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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