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문] 천안오성중학교(교장 박근수)는 지난 14일 1학년 284명을 대상으로 ‘기업가정신 진로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생활 속의 문제점을 찾아 해결하고 구체적인 아이템을 개발하는 팀 프로젝트로 구성되었으며, 학생들에게 기업가정신의 역량을 익히고 자신감 및 자아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고자 마련됐다.
1학년 김 모 학생은 “앞으로 기업가 정신으로 주변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탐색해 보겠다”라며 “아이템 개발과 브랜딩을 통해 새로운 상상을 하고 창의력을 발휘하는 방법을 알게 돼 보람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캠프를 주관한 이세광 진로진학부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아이템을 만들고 발표해 봄으로서 도전정신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