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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영 해트트릭 활약’ 천안, 적지서 청주에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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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영 해트트릭 활약’ 천안, 적지서 청주에 완승

S4R_조주영 두번째 득점장면.jpg▲ 해트트릭을 달성한 천안시축구단 공격수 조주영(가운데)
 
[천안신문] 천안시축구단(이하 천안)이 K3리그 스플릿B그룹 선두권 탈환을 위해 중요했던 청주FC와의 경기에서 완승을 거뒀다.
 
천안은 10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스플릿B그룹 4라운드에서 공격수 조주영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청주에 3:1로 승리했다.
 
홈에서 열린 올해 리그 개막전에서 청주에 1:0으로 승리한 바 있던 천안은 이날 승리로 9위였던 청주에 골득실에서 앞서 청주를 밀어내고 9위에 올랐다.
 
이날 천안은 조주영과 허준호, 정성현을 전방에 포진시키며 청주의 골문을 노렸다. 첫 골은 전반 2문 만에 조주영의 발에서 손쉽게 나왔고, 이를 바탕으로 흐름을 천안 쪽으로 가져오며 경기를 풀어갔다.
 
청주도 만만치 않았다. 전반 막판, 동점골을 노리는 청주의 파상공세가 시작되자 천안 골키퍼 제종현의 ‘선방쇼’가 빛을 발했다. 제종현은 청주의 프리킥 찬스와 1:1 찬스 등을 수차례 막아내며 팀 승리의 한 부분을 톡톡히 담당했다.
 
후반 중반 들어 천안은 4명을 세운 수비라인(심동휘-이용준-김창훈-홍승현)을 바탕으로 청주의 공격을 막아내며 리드를 이어나갔다.
 
그러던 후반 24분과 25분, 첫 골을 넣었던 조주영의 발끝에서 두 골이 연달아 터졌다. 해트트릭을 달성한 것이다. 조주영의 이 해트트릭은 지난 2016년 10월 2일 당시 내셔널리그 부산교통공사전에서 이관용 선수가 달성한 이후 4년 만에 나온 팀 통산 2번째 기록이다.
 
이후 청주에 만회골을 허용하긴 했지만 천안은 리드를 잘 지켜내며 결국 승리를 따내 귀중한 승점 3점을 따냈다.
 
한편, 스플릿B그룹 선두권 싸움에서 우위를 점한 천안은 오는 17일 전주종합운동장에서 전주시민축구단과 스플릿 5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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