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문] 천안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 위한 추석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25일 시에 따르면 연휴기간인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 재난재해, 방역‧비상진료, 도로안전, 대중교통, 환경오염, 청소, 상하수도 등 8개 분야에서 575명이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종합상황실 및 콜센터(1422-36)를 운영하며 분야별 상황실 연결 등 지역 내 주요시설 운영현황을 안내하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재해‧재난 및 안전사고 대책반을 통해 ‘특별 방역기간(9월 28일~10월 9일)’을 운영하며 고향방문(역귀성)‧벌초 자제 및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밖에 코로나19 등 선별진료소의 지속 운영, 주요 도로변 및 하천, 공한지에 적체된 쓰레기 수거, 무단투기 지도 및 단속, 상하수도 민원 신속 대응 등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