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문] 천안농협(조합장 윤노순)은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방지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22일 마스크 30만장(1억원 상당)을 6,000여 조합원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에 이어 마스크를 전달한 천안농협에서는 이 외에도 관내 소외계층 및 태풍피해 농가를 직접 찿아가 김치·쌀 등 생필품을 지원했으며, 특히 지역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보육시설인 육아원과 소망의 집을 찿아 사랑의 쌀과 대형냉장고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또한, 장마와 태풍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동천안농협과 아우네농협에 피해복구지원으로 각 500만원씩 1,000만원을 지원하며 함께 성장하는 농협이미지 구축에도 힘써오고 있다.
윤노순 조합장은 “금년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사회·경제가 불확실한 가운데 긴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재산피해는 물론 마음의 상처까지 입어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우리 모두 배려와 협력으로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를 기원하고 천안농협은 그 일선에서 선구자적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