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문] 천안시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이 잇따라 발생했다.
12일 충청남도와 천안시 등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확진자는 212번부터 216번까지 총 5명이다.
212번째 확진자 A씨는 신부동에 거주하는 80대로 아산 4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알려졌다. 다가동에 거주하는 213번째 확진자 역시 아산 4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214번째 확진자 C씨는 30대이며 불당동에 거주하고, 최근 수도권 집단감염 사례 중 하나인 신촌 세브란스병원 관련 확진자로 밝혀졌다.
215번째 확진자 D씨는 봉명동에 거주하는 60대이며, 정확한 감염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216번째 확진자 E씨는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거주하는 50대로 알려졌고, 정확한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방역당국은 이들에 대한 추가적인 역학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감염병관리기관에 입원시켜 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