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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춤축제에 매료된 서울명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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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춤축제에 매료된 서울명동

 

▲ 천안흥타령춤축제2012 공식 개막에 앞서 2일 서울 명동에서 축제의 백미 거리퍼레이드를 미리 선보이고 서울시민에게 춤축제를 홍보했다. 이번 퍼레이드에는 20개 해외참가팀을 비롯해 천안시립무용단, 흥타령풍물단, 국악관현악단 등 25개팀 700명이 참가해 명동일대를 뜨겁게 달궜다.


25개팀 700여명 명동로 500m구간 거리퍼레이드, 1만여명 운집 대성황


서울 문화의 중심지 명동에서 펼쳐진 천안흥타령춤축제 서울 거리퍼레이드에 서울시민 1만여명이 몰려드는 등 춤의 향연에 빠져들었다.


2일 오후 2시30분 서울시 중구 명동로 일대 500m구간에서 ‘천안흥타령춤축제2012’ 홍보를 위한 서울 거리퍼레이드가 1시간30분 간 서울시민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펼쳐졌다.


이번 거리퍼레이드는 천안흥타령춤축제2012 공식 개막에 앞서 서울 문화의 중심지 명동에서 축제의 백미 거리퍼레이드를 미리 선보이고 서울시민에게 천안에서 열리는 춤축제를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20개 해외참가팀을 비롯해 천안시립무용단, 흥타령풍물단, 국악관현악단 등 25개팀 700명이 참가해 명동일대를 뜨겁게 달궜다.


취타대를 선두로 시작된 거리퍼레이드는 해외 참가팀, 무용단, 풍물단이 행렬을 이루며 명동 하나은행 앞을 출발해 명동예술극장을 지나 명동역에 이르는 500m구간에서 펼쳐졌다.


▲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말춤을 추는 프랑스팀.


천안흥타령춤축제의 백미인 거리퍼레이드를 그대로 가져온 것 같은 퍼레이드는 출발지점을 비롯해 3곳의 ‘춤 한마당’에서 참가팀 소개와 환영인사와 함께 민속춤을 선보였다. 또 각 팀들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퍼포먼스를 연출하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거리 퍼레이드가 진행되는 동안 천안흥타령춤축제 관계자들은 춤축제 홍보 리플릿을 서울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 서울 거리퍼레이드에 운집한 서울시민들. 이날 500m 구간에 1만여명이 몰려들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거리퍼레이드 관람객 홍민경(28, 동교동)씨는 “명동에 쇼핑을 나왔다 우연히 거리퍼레이드보고 흥타령춤축제를 알게 됐다”며 “징검다리 연휴 동안 천안을 방문해 축제를 직접 느껴보고 싶다”고 말했다.


천안시 관계자는 “문화재단 및 천안시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이 홍보 리플릿을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했다”며 “거리 퍼레이드가 진행되는 500m 구간을 꽉 메운 1만여명의 시민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여줘 본 축제도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일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전야제를 시작으로 6일 간 화려하게 펼쳐지는 ‘천안흥타령춤축제2012’는 ‘다함께 흥겨운 춤을!(Let's Dance in Cheonan!)’이란 주제와 ‘춤으로 하나 되는 세상! 가자 천안으로’란 슬로건 아래 23개국, 24개 팀이 참가해 춤 경연과 거리퍼레이드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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