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측부터) 최창호 천안시복지재단 상임이사, 박상돈 천안시장, 최영복 덕신하우징 대표, 이주홍 복지정책과장.
[천안신문] 주식회사 덕신하우징(대표 최영복)이 지난 27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사용해달라며 천안시복지재단에 컵라면과 화장지, 여름 이불 등 5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기탁했다.
최영복 대표는 “코로나19와 수해 등으로 취약계층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부디 후원품들이 지역 내 취약계층들에게 잘 전달돼 복지향상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후원품을 기탁해준 최영복 대표 이하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이 어려움 속에서 희망을 갖고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조속한 코로나19 극복 및 수해 복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덕신하우징은 데크 클레이트, 데크 시공, 건축용철강재, 태양광 발전 등을 주 종목으로 하는 기업으로, 1990년 설립 이후 부산과 대전, 군산, 베트남 지점 설립 및 운영, 제2천안공장 증축 등 사업을 확장해 왔다.
충남기업인 우수기업인상, 친환경자재 국토해양부 장관상, 무역의 날 수출의 탑 1000만불 탑, 행복한 중기경영대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모범납세자 수상 등 다양한 수상경력을 자랑하는 덕신하우징은 보건복지부 대한민국나눔대상 장관상, 실종아동의 날 감사패를 비롯해 천안시 마을교육공동체 지원, 코로나19방역 봉사 등 천안을 포함한 다양한 지역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