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문] 천안시 동면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정대섭)은 25일 주식회사 비맥스(대표 송국현)과 협력해 관내 홀몸노인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력만 투입돼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고, 홀몸어르신(91세)의 건강을 위해 오래되고 곰팡이가 핀 낡은 벽지를 교체해 실내를 쾌적하게 했다.
정대섭 단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봉사활동을 많이 진행하지 못해서 마음이 무거웠다”며 “긴 장마로 어려움을 겪은 주민들에게 큰 관심을 갖고 남은 한 해 열심히 활동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대규 동면장은 “이웃을 위하는 행복키움지원단과 벽지를 후원해준 비맥스에 감사하다”며 “지역 주민과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하고 나눔에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