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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소노벨 라이프가드팀, 교통사고 현장 응급처치에 ‘한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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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소노벨 라이프가드팀, 교통사고 현장 응급처치에 ‘한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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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신문] 지난달 31일 22시 15분 경 천안시 목천읍 신계리 170번지 삼거리에서 신호를 받고 직진하던 오토바이(탑승자 2명)와 비보호 좌회전을 하던 폭스바겐 차량의 충돌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에 탑승하고 있던 60대 남성과 여성이 골절, 후두부 열상 등의 다발성 부상을 입은 상태였다.

마침 인근을 지나고 있던 천안소노벨 오션어드벤처 소속 라이프가드 팀원들(팀장 김슬기)은 현장을 목격하고 즉각 응급처치를 실시했다.

김슬기 팀장과 노선호 주임은 환자 상태를 먼저 살핀 후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다른 팀원들도 응급처치용품 전달 및 119 신고 등을 도왔다.

이들은 2차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유도 등을 실시하였고 119구급대가 도착한 뒤에는 구급대원들과 함께 환자 후송에 협조했다.

워터파크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익수예방과 안전한 어트렉션 이용을 위해 근무 하고 있는 천안소노벨 오션어드벤처 라이프가드팀.

라이프가드팀은 김슬기 팀장을 주축으로 노선호 주임, 이시원, 오찬근, 김세빈 사원은 물놀이 이용객 중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안전에게 이동시켜주고 지병으로 인해 응급처치가 필요한 사람에게는 응급처치를 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김슬기 팀장은 “평소에도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TEAM CPR, 외상 등의 예비 상황을 만들어 훈련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훈련과 현장경험을 바탕을로 현장에서의 처치가 가능했고 앞으로도 어느 상황에서든 즉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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