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문]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 교수학습센터에서는 하계방학 중 ‘학습법 및 글쓰기 집중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코로나19로 개강이 미뤄지고 급작스럽게 시작한 원격수업으로 예전과 다른 1학기를 보낸 학생들에게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며 원활한 2학기 대학생활 적응을 위해서 기획됐다.
언텍트 교육환경에서 자기주도학습에 필요한 학습동기, 학습전략, 학습실천에 관한 다각도의 학습법 특강과 의사소통전략과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글쓰기 특강으로 구성된 이번 집중특강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7. 21 ~ 31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수강생들은 수강 완료 이후 과제물을 제출하면 수료로 인정하기로 했다.
교수학습센터 성소연 센터장은 “우리 대학의 경우 LMS시스템 운영 및 서버 증설을 통해 문제없이 원격수업을 진행했지만, 변화된 환경에서 새로운 교수법과 학습법 개발의 시급성을 인지하고 이번 방학을 통해 학생들에게 학습법 집중특강을 개설했다”면서 “이번 특강이 학생들의 2학기 학생생활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