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성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천안중앙교회 부성동 클린지킴이 조끼 전달
부성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태성)는 19일 오전 부성동 주민센터를 찾아 주민자치위원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한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주민자치 위원들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한가위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성금 전달하게 됐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부성동 주민센터는 이날 접수된 성금을 생활 형편이 어려운 5세대를 선정 전달하기로 했다.
한편, 천안중앙교회(목사 이순)는 지난 18일 부성동(동장 김기종) 특수시책인 ‘부성동 클린지킴이’에 참여하는 부성동 노인회분회(분회장 오병천)에 100만원 상당의 조끼 35벌을 전달했다.
천안중앙교회는 관내 어르신들이 매달 청소하신다는 소식을 듣고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필요한 지원을 협의하던 중 단체복이 있으면 봉사하는 모습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도 있고 참여자간에 소속감도 충만해 질 수 있다는 판단으로 조끼를 지원하기로 했다.
부성동 노인회분회는 분회장과 부성동 관내 34개소 경로당 회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성동 클린지킴이’에 제일 먼저 참여해 지난 4월부터 매월 1일 두정동 선사유적공원과 업성저수지를 청소해 깨끗한 부성동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 부성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 천안중앙교회 부성동 클린지킴이 조끼전달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