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문] 천안시 일봉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이영우)은 지난 14일부터 건강한 식생활 및 영양지원을 위한 2020년 하반기 밑반찬서비스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천안시복지재단 협력사업 중 하나인 본 사업은 거동불편으로 인해 식사준비가 어려운 저소득 홀몸노인 및 장애인가정을 대상으로 월2회(둘째, 넷째 주 화요일) 행복키움지원단원이 직접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에 총 12회, 180가구에 전달했으며 하반기에도 동일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영우 단장은 “하반기에도 지역 내 홀몸노인과 장애인가정을 위한 지원 사업을 펼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정곤 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밑반찬서비스사업을 추진해주신 행복키움지원단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