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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생활체육야구장, ‘전국단위’ 대회 유치로 지역사회 활기 불어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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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생활체육야구장, ‘전국단위’ 대회 유치로 지역사회 활기 불어넣어

시설관리공단(야구장) (1).JPG
 
[천안신문]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천안생활체육야구장이 다양한 전국 단위 대회 유치로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는데 기여하고 있다.
 
29일 공단에 따르면 오는 7월 이곳에서 ‘2020 KUSF 대학야구 U리그’와 ‘2020년 실업야구리그’가 진행된다.
 
대학야구 리그는 총 36개 팀이 참가하며, 천안에서는 충청권 권역 대학의 경기가 진행된다. 또 올해 새롭게 부활한 실업야구리그의 첫 대회를 천안에서 갖게 됐다.
 
공단은 큰 대회가 연이어 열리는 만큼 코로나19 대응지침을 자체적으로 마련해 방역을 실시하고, 경기 역시 무관중 경기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원식 이사장은 “천안야구장이 지난해 인조잔디구장으로 새롭게 단장을 마치고 충청권 대표 야구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시설 개선을 통해 지역 야구장 운영의 우수사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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