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문] 천안시의회가 다음달 1일 제234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부의장과 상임위원장단을 선출한다.
26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1차 본회의를 통해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고, 이튿날 열릴 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장을, 3일차 3차 본회의에서는 윤리특별위원장을 선출하며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후반기 의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황천순 의원(3선)이 당내 의원들 간의 협의를 통해 내정됐고, 미래통합당 몫인 부의장에는 김행금 의원(재선)이 잠정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