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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봉산시민대책위, ‘주민투표 수정안’ 상정한 천안시의회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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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봉산시민대책위, ‘주민투표 수정안’ 상정한 천안시의회 규탄

일봉산1.jpg▲ 일봉산공원지키기시민대책위가 1일 천안시의회 앞에서 민간특례사업 관련 주민투표 수정안을 상정한 천안시의회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천안신문] 천안일봉산공원지키기시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1일, 박상돈 천안시장이 직권상정한 일봉공원 개발 관련 주민투표안을 거부하고 민간특례 대상지(일봉,노태,청수,백석) 전체를 대상으로 한 수정안을 제시했던 천안시의회를 규탄하는 집회를 가졌다.
 
대책위는 이날 천안시의회 앞 광장에서 약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일봉산 주민투표 직권상정 거부 규탄과 원안 수용을 촉구하는 범시민사회 기자회견’을 가졌다.
 
지난달 29일 천안시의회는 일봉산 민간공원 특례사업이 진행되지 않는다면 난개발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일봉공원 외에 노태, 청수, 백석공원 전체를 대상으로 주민투표를 실시하는 수정안을 이번 제233회 정례회에 상정해 심의할 예정이다.
 
천안시의회는 이미 지난해 11월 열린 제227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대책위의 요청으로 상정한 주민투표 실시의 건을 부결시켰던 바 있다.
 
대책위는 “4개 공원의 절차적, 환경적, 시민 수용성 등 조건이 다른 상황에서 천안시의회는 납득할 수 없는 결정을 내렸고, 이는 일봉산 주민투표 발의 취지와 목적을 호도하고 그간 일봉산 보존 문제에 대해 무관심하고 무책임하게 일관했던 천안시의회가 공원 보전을 핑계로 명분이나 내세우려는 정치적 논리가 너무 자명하다”고 질타했다.
 
일봉산2.jpg▲ 일봉산 주민대책위 관계자들이 1일 열린 천안시의회 제233회 정례회를 마치고 나오는 의원 등을 향해 규탄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대책위는 이날 의회 앞에서 집회를 가진 후 본회의장 앞으로 이동, 회의를 마치고 나오는 의원들을 향해 고성을 높이는 등 이번 수정안 상정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이를 지켜 본 A의원은 “도무지 답이 나오지 않는 사안”이라며 “어떤 것이 슬기로운 방법인지 다른 의원님들과 함께 논의를 해봐야겠지만, 지금으로서는 그저 이 같은 상황이 안타까울 뿐”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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