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문] 천안시의회가 1일 제233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천안시의회는 이날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안미희, 복아영, 배성민 의원의 5분 발언, 회기결정의 건과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등을 처리했다.
인치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민여러분들의 기대와 성원 속에 출범한 제8대 천안시의회가 어느덧 반환점을 앞두고 있다”면서 “그동안 우리 의회는 시민에게서 부여 받은 권한을 수행하기 위해 다양한 입법활동을 추진해 왔고, 각종 민원과 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자평했다.
이어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9 회계연도 결산안과 제3회 추경예산안 심의, 시정질문 등을 진행하게 된다. 시정질문에 있어서 의원님들께서는 시정에 대한 조언과 함께 정책 대안을 제시해 주시고, 격려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 행정부에서도 시정질문에 대한 준비를 충실히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5분 발언에서는 안미희 의원의 ‘천안시도 복지콜센터를 운영하자’, 복아영 의원의 ‘천안시 올바른 성인지 정책을 위한 제언’, 배성민 의원의 ‘공공기관 천안시 이전을 위해 선제적, 적극적 대응을 하자’라는 주제의 발언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