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6 18:34
Today : 2024.04.16 (화)

  • 맑음속초17.4℃
  • 황사13.4℃
  • 맑음철원12.9℃
  • 맑음동두천11.7℃
  • 맑음파주10.1℃
  • 맑음대관령10.0℃
  • 맑음춘천14.1℃
  • 황사백령도10.4℃
  • 황사북강릉16.2℃
  • 맑음강릉18.2℃
  • 맑음동해17.6℃
  • 황사서울12.9℃
  • 황사인천9.7℃
  • 맑음원주15.1℃
  • 맑음울릉도15.2℃
  • 황사수원10.9℃
  • 맑음영월14.5℃
  • 맑음충주15.1℃
  • 맑음서산10.0℃
  • 맑음울진16.9℃
  • 황사청주15.3℃
  • 황사대전13.3℃
  • 맑음추풍령14.6℃
  • 황사안동14.1℃
  • 맑음상주16.0℃
  • 황사포항18.9℃
  • 맑음군산10.7℃
  • 황사대구17.8℃
  • 박무전주12.2℃
  • 황사울산16.9℃
  • 맑음창원16.0℃
  • 황사광주15.2℃
  • 맑음부산16.9℃
  • 구름조금통영14.6℃
  • 황사목포11.0℃
  • 황사여수18.3℃
  • 맑음흑산도9.6℃
  • 구름조금완도13.4℃
  • 맑음고창10.2℃
  • 구름조금순천13.9℃
  • 황사홍성(예)10.6℃
  • 맑음12.4℃
  • 구름조금제주15.1℃
  • 흐림고산13.3℃
  • 구름조금성산15.6℃
  • 구름많음서귀포16.7℃
  • 맑음진주16.1℃
  • 맑음강화8.8℃
  • 맑음양평14.2℃
  • 맑음이천13.8℃
  • 맑음인제13.9℃
  • 맑음홍천13.4℃
  • 맑음태백11.0℃
  • 맑음정선군13.5℃
  • 맑음제천11.9℃
  • 맑음보은12.9℃
  • 맑음천안13.3℃
  • 맑음보령9.6℃
  • 맑음부여11.4℃
  • 맑음금산11.1℃
  • 맑음13.3℃
  • 맑음부안10.4℃
  • 맑음임실10.4℃
  • 맑음정읍11.9℃
  • 맑음남원12.6℃
  • 맑음장수9.3℃
  • 맑음고창군10.6℃
  • 맑음영광군10.0℃
  • 맑음김해시18.4℃
  • 맑음순창군12.6℃
  • 맑음북창원18.0℃
  • 맑음양산시15.7℃
  • 맑음보성군13.8℃
  • 맑음강진군13.2℃
  • 구름조금장흥12.4℃
  • 구름조금해남11.6℃
  • 맑음고흥14.6℃
  • 맑음의령군15.0℃
  • 맑음함양군15.3℃
  • 맑음광양시15.7℃
  • 맑음진도군10.3℃
  • 맑음봉화12.0℃
  • 맑음영주15.2℃
  • 맑음문경15.6℃
  • 맑음청송군11.2℃
  • 맑음영덕15.0℃
  • 맑음의성12.1℃
  • 맑음구미15.5℃
  • 맑음영천15.8℃
  • 맑음경주시13.9℃
  • 맑음거창14.1℃
  • 맑음합천14.4℃
  • 맑음밀양15.7℃
  • 맑음산청15.6℃
  • 맑음거제14.8℃
  • 구름조금남해15.6℃
  • 맑음15.4℃
기상청 제공
천안의료원 장례식장에 전임 시장 근조기 등장?…장례식장 측 “직원의 순간 착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안의료원 장례식장에 전임 시장 근조기 등장?…장례식장 측 “직원의 순간 착오”

근조기.jpg▲ 해당 장례식장에 걸려 있던 전임 시장의 근조기.
 
[천안신문] 충청남도 천안의료원 장례식장에서 천안시장의 근조기가 현 박상돈 시장의 이름이 아닌 전임 구본영 시장의 이름이 새겨진 채 빈소에 걸려져 있던 상황이 발생했다.
 
22일 천안시와 장례식장 관계자 등에 따르면, 21일 박상돈 시장이 이곳 장례식장에 조문을 하고자 방문했을 당시 빈소에 구본영 전 시장의 이름이 새겨진 근조기를 발견했고 놀란 장례식장 직원들이 서둘러 현 시장의 근조기로 교체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보통 시장님이 바뀌시면 당선이 되자마자 근조기를 새로 제작해 관내 주요 장례식장으로 보낸다”며 “전임 시장의 근조기는 당연히 회수를 했었다. 하지만 이곳 장례식장 창고에 있던 전임 시장의 근조기가 직원의 착오로 내걸어져 이런 일이 빚어졌다”고 해명했다.
 
이날 장례식장에 박 시장과 함께 있던 관계자는 ‘천안신문’과 통화에서 “시장님이 전임 시장의 근조기를 보고 언짢은 기분을 느끼셨던 것 같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장례식장 관계자는 “직원의 실수로 빚어진 일이었다”면서 “박상돈 시장님에게 그 자리에서 사과를 드렸고 현 시장의 근조기로 현재는 교체한 상태”라고 말했다.


천안신문 후원.png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