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문] 더불어민주당 천안(갑) 문진석 후보가 4‧15 총선에서 승리, 여의도행을 확정했다.
문진석 후보는 16일 오전 3시 현재 3만 2850표(48.61%)를 얻어 2위인 미래통합당 신범철 후보(48.58%,3만 2827표)를 제치고 당선됐다.
문진석 후보는 당선 직후 “코로나19 경제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마음으로 투표에 참여해 주신 천안시민들에게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며 ”천안과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저는 천안시민들에게 세 가지 약속을 했다. 첫째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하고 봉사하는 정치를 할 것, 둘째는 동수 6개 읍‧면과 원도심의 발전을 이뤄낼 것 셋째는 새로운 성장동력과 확실한 지원책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확실히 살릴 것 등을 약속 드린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