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마라토너 이봉주와 함께 달린다!

▲ 제4회 이봉주천안흥타령마라톤대회가 오는 10월7일 오전10시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3회 대회 선수 출발 장면.

이봉주천안흥타령마라톤대회 참가신청 마감임박

15일까지 신청자 접수, 10월7일 오전10시 천안종합운동장 개최

천안이 낳은 세계적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와 함께하는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이봉주천안흥타령마라톤조직위원회(위원장 정평희)와 (주)천안저널 충남타임즈는 ‘제4회 이봉주천안흥타령마라톤대회’를 오는 10월7일 오전10시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 대회를 맞이한 이봉주흥타령마라톤대회는 지난 1회 대회에 7000여명이 참가한 것을 비롯 2회 대회에 5500여명, 3회 대회에 선수 5000여명을 포함 총8000여명이 참가해 명실공이 충남지역 최고의 규모와 권위를 자랑하는 마라톤대회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전국에서 5000여명 이상의 마라톤 동호인 참가가 예상되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산책하듯 참여하는 5km, 끈기와 도전이 필요한 10km, 마라톤 마니아층을 위한 하프(21.975km)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대회 준비에 분주한 마라톤사무국은 참가선수 규모가 지난해보다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 대회와 마찬가지로 천안이 낳은 세계적인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10km 구간을 함께 달리며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사인회도 가질 계획이다. 이로 인해 이봉주 선수와 함께 레이스를 펼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마라톤 동호회원들이 대거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천안시와 교육청, 법원 등 행정 기관, 천안시 체육회, 읍면동 지역주민, 각계각층의 시민사회단체와 봉사단체 회원,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체의 마라톤 동호인과 봉사단 회원, 새누리당, 민주당, 통일선진당 등 정당인, 마라톤 꿈나무 육성 취지에 걸맞게 초중고 학생들이 참가해 화합의 레이스를 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천안흥타령춤축제2012’ 기간에 열려 마라톤 대회도 참가하고 춤축제도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됐다.

이봉주흥타령마라톤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참가신청 마감일이 다가오면서 전문 마라톤 동호인들을 포함해 가족단위, 직장인, 각종 모임과 사회단체에서도 건강과 화합을 위한 마라톤참가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대회참가를 희망하는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은 이봉주천안흥타령마라톤대회 홈페이지(http://www.bongjucup.kr)나 전화(041-522-3600)로 오는 9월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