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문] 천안시 코로나19 85~86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7일 충남도와 천안시 등에 따르면 85번째 확진자는 31세 여성으로 지난달 27일 마른기침 증상을 보였으며,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특히 이 환자는 43번 확진자(29세‧여)의 가족으로 밝혀져 또 다른 2차 감염으로 기록됐다.
86번 확진자는 38세 남성으로 지난 1일부터 발열 증상을 호소했으며, 충무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들 두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에 착수했으며 감염병관리기관에 입원시켜 치료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