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문] 27일 확진된 천안 코로나19 7~9번 환자 모두가 피트니스 강사로 알려진 5번 환자로부터 수업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향후 더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28일 충남도와 천안시가 발표한 이들 세 명의 이동경로에 따르면 20일 오후 8시 불당아이파크에서 5번 환자에게 수업을 받았다.
이는 26일 발표된 5번 환자의 이동경로와 비교해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특히 5번 환자는 26일 당시 발표된 이동경로에서도 보였듯 천안의 다수 지역을 오가며 수업을 진행했던 피트니스 강사여서 향후 이 사람의 매개로 한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