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에서만 20년 동안 오로지 족발로만 승부한 ‘저팔계 왕족발∙보쌈’ 집을 소개한다.
이곳은 옛 천안에서 오로지 배달로만 맛집 대열에 올랐다.
그 이후 1년 전에 두정동 통계청 뒤편에 확장 이전을 했고, 배달뿐만 아니라 일반 손님을 받는다.
족발은 쫄깃쫄깃한 족발의 먹는 느낌과 족발 특유의 달짝지근한 한약 냄새가 어우러져 그 맛에 매료되어 찾는 이유일 음식이다.
바로 그런 족발의 양념이 폭 베어 있는, 향을 듬쁙 담아낸 곳이 ‘저팔계왕족발∙보쌈’ 맛집이라 소문난 집이다.
두정동 ‘저팔계 왕족발∙보쌈’의 메뉴판을 살짝 구경해보면, 왕족발·보쌈 대∙중∙소 가격은 대 4만원, 중 3만2000원, 소 2만5000원 왕족발과 보쌈 가격이 같다.
소문난 맛집 ‘저팔계왕족발∙보쌈’답게 색깔부터가 양념이 고루고루 잘 베어 있고, 윤기가 좔좔 흐르는 게 보이는 시각에서도 맛집이다.
밑반찬 세팅을 살펴보면, 호박전과 해초샐러드, 콩나물이 들어간 사골국물, 수제 피클과 동치미, 무망랭이무침, 잔치국수 등이 차려진다.
프랜차이즈점과는 다른 점에 대해 이주란(45) 대표는 “가진 양년에 정확한 족발과 보쌈 쌈은 것을 일정한 데이터 값에 의해 직접 쌈아내고 썰어 늘 항상 그 맛에 찾아오는 고객에게 실망 시키지 않는다” 라고 말하며 “프랜차이즈점이 아닌 천안을 지켜온 ‘저팔계 왕족발∙보쌈’ 맛집답게 앞으로도 고객에게 온 정성을 다해 그 맛을 느끼게 하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이 집만의 특별한 음식의 맛에 정기적으로 들린다는 조승우(37)씨는 “상추에 꼬들꼬들하면서도 담백하고 매콤한 무말랭이 무침, 족발한첨, 마늘, 고추, 새우젓과 함께 싸서 먹어야 이 집만의 특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이 집을 찾는 이유에 대해 맛 갈라게 말하고 있었다.
저팔계족발 575-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