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문] 유진수 자유한국당 천안(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4‧15 총선에 출마할 뜻을 밝히며 천안과 국가를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유진수 예비후보는 3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부모가 잘나지 않아도 성공하는 나라, 반드시 정의라 말할 수 있는 당당한 국가, 풍요가 행복으로 직결되는 고장 천안을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현재를 사는 우리는 풍요로운 고장, 부강한 국가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하고, 후세를 위해 건강한 국토를 물려줘야 한다”며 “주민과 함께하는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강력한 추진력이 이를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이것을 실현할 사람이 바로 자신임을 피력했다.
유진수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에 나서면서 ▲천안 구도심과 신도시의 균형개발 ▲천안 원도심에 4차 산업혁명에 걸맞는 개발 ▲동부지역 산업단지의 내실화 ▲모유수유 은행 설립 ▲현실감 있는 대학 특구 지정 등을 약속했다.
유 예비후보는 “그동안 저는 어려운 일이라고 해서 피하지 않고, 긴 안목으로 미래를 준비해 왔다”면서 “시민여러분과 함께 위기를 기회로 삼아, 더욱 풍요로운 고장 천안, 100만이 살아갈 수 있는 천안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 유진수와 함께 천안시민들이 힘을 합쳐 천안에서 한강의 기적에 이은 제2의 기적, ‘천안혁명’을 이루어 가자”고 덧붙였다.
한편, 유진수 예비후보는 청년 시절 평당원으로 출발해 충남도당 청년위원장, 중앙당 청년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중앙연수원 교수, 중앙당 부대변인, 2018년 천안(갑) 보궐선거 예비후보를 거쳤고 중앙당 인재영입위원으로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