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문] 천안시의회가 2020년 새해 첫 회기를 시작했다.
천안시의회는 16일 제22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천안시의 2020년 주요업무 실천계획을 청취하고 김월영, 엄소영, 안미희 의원의 5분 발언이 진행됐다.
인치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천안시의회 25명 의원 모두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민들과 늘 함께하겠다”며 “새해에도 시민들의 희망을 담는 큰 그릇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의 행복한 동행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5분 발언에서는 김월영 의원이 ‘천안시 미세먼지 대책을 준비해야 한다’라는 주제로 발언을 진행했고, 엄소영 의원은 ‘주민이 중심이 되는 천안시를 만들자’라는 주제로, 안미희 의원은 ‘농촌지역 범죄예방을 위한 안전망 시스템을 구축하자’라는 주제로 발언을 진행했다.
한편, 이번 제228회 임시회는 오는 2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경제산업위원회 2건, 행정안전위원회 2건, 복지문화위원회 4건, 건설교통위원회 5건 등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 및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