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문] 천안시 일봉동(동장 장상문)은 2020년 1월부터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14일 일봉동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천안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읍면동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강화로, 자가간호 역량 향상 및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상담 및 방문간호를 통해 건강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들의 만성질환 합병증을 예방하고, 건강관리에 대한 동기부여를 통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는 연 240건(월 20건) 목표로 고혈압, 당뇨 환자 등 건강관리가 필요하거나, 생애전환기,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제공된다.
혈압·혈당 측정을 통한 건강관리와 건강 상담 및 교육을 실시하고, 필요시 보건복지서비스도 원스톱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장상문 일봉동장은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로 관내 주민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고 이를 통해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