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문] 천안시 부성2동(동장 윤은미)는 관내 e편한세상두정2차아파트 주민들이 지난 13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85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미수 입주민 대표와 서선옥·최경자 통장은 “아파트 입주민들이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모금한 성금을 주민을 대신해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은미 부성2동장은 “2013년부터 해마다 부성2동에 훈훈한 이웃사랑을 보내주시는 e편한세상두정2차(아) 입주민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맞춤형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성2동에는 지난해 말부터 부성2동 노인회분회, 차암1․2통, 우성(아), 두정푸르지오5차(아), 이석호 12통장, 극동늘푸른(아), 두정푸르지오4차(아), 서해그랑블(아), 세광2․3차(아), 부경(아), 계룡리슈빌(아), 한성1․2차(아), 원두정발전회, 차암동효성해링턴(아) 등 주민들의 선행이 줄곧 이어지고 있어 어려운 이웃에 기운찬 새해 희망을 불어 넣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