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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예비후보 릴레이 인터뷰-천안 갑①] 자유한국당 유진수 \"'행동하는 자유전사' 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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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예비후보 릴레이 인터뷰-천안 갑①] 자유한국당 유진수 "'행동하는 자유전사' 되려 합니다"

"불평등·분열의 정치 끝내고 4차산업혁명 시대 위해 출마 결심"
"올바른 교육정책 수립 위해 노력하고 지속적으로 배워 나갈 것"
"원도심을 신도시와 연결하는 천안 관통도로 개설 위해 노력할 것"

[천안신문] 본보는 오는 4.15 총선에 나서는 예비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그들이 구상하는 정치이념 등을 시민들에게 알려드리는 기획연재 코너를 마련했다.

현재 천안갑, 을, 병 예비후보 군으로 거론되고 있는 인사들 중 출사표를 던진 후보를 대상으로 서면 인터뷰 질문지를 발송하고 회신 순서대로 진행하는 점을 밝혀둔다. <편집자주>

유진수 예비후보는 이번 4.15 총선 출마 배경에 대해 "천안의 전통을 계승하고 ‘천안을 천안답게, 나라를 나라답게’ 만드는 일에 온몸을 불사를 것"이라면서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전복하려는 세력에 맞서 ‘체제수호 전쟁’의 최선봉에서 투쟁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개발과 보존의 갈등을 겪고 있는 일봉산 개발사업을 지역구의 가장 큰 현안으로 꼽았다. 또 주력 활동으로 "‘피멍드는 10대 노동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을 고민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대해 지혜를 모으고 있다"고 예비후보 등록 후 근황을 전했다.

유진수 후보 사진.png
■ 4.15 총선에 출마하게 된 배경은

지난 2018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했을 당시 밝혔던 ‘정의로운 보수’를 반드시 실천하려 합니다. 당시엔 전략공천에 막혀 출마하지 못했지만 ‘행동하는 자유 전사’로서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전복하려는 세력에 맞서 ‘체제수호 전쟁’의 최선봉에서 투쟁할 것입니다.

또 ‘중도하차’라는 불명예가 남용되는 천안의 정치지도를 바로잡고 기울어진 정치지형의 균형추를 바로 세우는 일에도 앞장설 것입니다.

특히 유관순 열사를 비롯한 애국선열들의 충절이 살아 숨 쉬는 천안의 전통을 계승하고 ‘천안을 천안답게, 나라를 나라답게’ 만드는 일에 온몸을 불사를 것입니다.

불평등의 시대와 분열의 정치를 끝내고 새로운 시대의 동력인 4차산업혁명 시대를 여는데 힘을 보태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 출마를 선언한 지역구의 가장 큰 현안은

당장의 현안은 개발과 보존의 갈등을 겪고 있는 일봉산 개발사업이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일몰제에 몰려 미쳐 준비되지 않은 채 개발 허가를 내준 천안시에 가장 큰 책임이 있다고 할 것입니다.

개발이나 보존의 문제를 떠나 소통의 부재가 불러온 주민 간의 갈등을 천안시가 야기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몰제라는 시간적 제약이 있기는 하지만 주민과의 충분한 대화를 통해 해결책을 모색해 나갈 것입니다.

■ 예비후보 등록 후 어떤 활동에 주력하고 있는지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 고견을 듣는 일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그분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또 이제 막 선거에 참여하는 18세 고등학생이나 대학 새내기들과 대화를 이어가며 청소년들이 원하는 정치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들을 위한 정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특히 ‘피멍드는 10대 노동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을 고민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대해 지혜를 모으고 있습니다.

■ 본인만의 장점을 부각 시킨다면

지난 선거에서 ‘정의로운 보수’를 모토로 했고 이번 선거에선 ‘행동하는 자유전사’가 되려고 합니다.

불의와 비정상을 깨트리기 위해 제 한 몸을 기꺼이 희생할 수 있는 자세와 자유체제 수호를 위해 최선봉에서 싸울 수 있는 ‘정의의 싸움 닭’이 되기를 마다하지 않을 것입니다.

지역민을 위해선 낮은 곳에서 귀를 열고 어려운 이웃의 진정한 동지가 되어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겠습니다.
 
■ 이번 선거의 가장 큰 쟁점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오만하고 정의롭지 못한 현 정권에 대한 심판입니다. 자유 민주주의 체제를 부정하는 세력, 민주주의 기본을 깨트리려는 음모에 맞선 투쟁입니다.

폭망한 경제, 사라진 안보, 해이해진 국가 기강 등 일일이 열거하기도 어려운 현 정부의 실정을 바로잡고 청년에게 희망을 주고 어르신이 행복하고 편안한 나라를 만드는 일에 앞장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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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인이 평가하는 ‘나’는 어떤 사람인가

정의로운 사람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려고 노력해 왔습니다. 맺고 끊는게 분명하다 보니 반감을 가진 사람이 없진 않겠지만 오랜 시간 곁을 지킨 사람들은 진정성을 알아봐 주십니다.

선거운동을 돕는 많은 사람들의 대부분은 지역사회에 큰 역할을 해 온 분들입니다. 이들이 가장 큰 경쟁력으로 잘못 된 삶을 살아왔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 좋아하는 음식, 운동, 취미 등 여가시간은 어떻게 활용하는지

저는 토속적인 음식을 좋아합니다. 어머님이 해주시는 집밥이 가장 좋지만 어머님이 건강하시지 못해 요즘은 주로 외식을 합니다. 특별히 좋아하는 것은 청국장이지만 선거운동을 하면서는 자주 먹지는 못합니다.

운동이자 취미는 가벼운 등산을 좋아하고 여가가 될 때 여행을 떠납니다.

■ 당선이 된다면 어떤 부분에 특히 중점을 두고 활동할 계획인지

우선은 교육부분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제가 출마하는 천안 갑 선거구는 교육 특구라고 해도 될 만큼 많은 학생들이 있습니다.

이 지역에서 교육문제는 학생들에게 자신들의 미래는 물론이고 지역 경제에도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새로운 정권이 출범할 때마다 바뀌는 즉흥적이고 혼란스러운 입시 정책은 미래 세대의 주역인 학생의 장래를 좌우할 영향력을 가지고 있지만 제대로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있습니다.

청년은 국가의 미래이고 교육정책은 백년대계입니다. 올바른 교육정책 수립을 위해 노력하고 지속적으로 배워 나갈 것입니다.

■ 마지막으로 천안시민께 한 말씀

천안은 충남의 수부도시로 그동안 양적으로는 비약적으로 발전했지만 질적인 면이 따라가지 못해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동서간의 불균형, 원도심의 황폐화 등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저는 먼저 현재 진행중인 도시재생을 넘어 새로운 도심 개발사업을 실시 할 것입니다.

'행정기관‘의 이전으로 공동화 내지 슬럼화 되어가는 원도심을 대체할 새로운 활력을 찾을 것입니다. '국가기관'의 이전이 될 수도 있고 '대형 기업의 연구소'등이 이전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교통섬이 되어 버린 원도심을 신도시와 연결하는 천안 관통도로 개설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언제나 변화의 역사는 한사람으로 부터 시작 되었습니다“.

천안에서 새로운 변화의 시작, 선거 혁명을 통해 대한민국의 정치지도를 바꾸는 초석이 되겠습니다.

부친께서 가르쳐주신 ‘1인은 만인을 위해, 만인은 1인을 위해’라는 죄우명을 가슴에 새기고 ‘배려와 포용’이라는 보수의 절대가치 실현을 통해 국민과 눈높이를 같이하는 정치를 펼쳐 보이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새롭게 도전하는 제게 힘을 보태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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