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도솔광장 야외스케이트장 운영 모습.
[천안신문] 겨울철 인기만점인 무료 야외스케이트장이 지난 1일 개장했다.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원식)은 신나는 겨울방학을 맞아 천안종합운동장과 도솔광장에 무료 야외스케이트장를 1월 1일부터 2월 16일까지 47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시설로는 1,500㎡ 규모 아이스링크, 450㎡ 규모의 전통 썰매장이 있으며, 부대시설로 매표소, 대여소, 매점, 휴게실, 상황실, 기계실, 의무실, 화장실 등이 있다.
장갑, 무릎보호대 등 개인보호구를 제외한 입장료를 비롯해 스케이트, 안전모, 전통썰매 등 장비대여료는 모두 무료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1회 이용시간(1시간 30분) 이후에는 30분간 정빙시간이 있다. 스케이트교실은 매일 4회 진행되며 1회당 15명~2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개인강습도 가능하다. 강습료는 별도이다.
스케이트교실 등 무료 야외스케이트장 관련 문의는 종합운동장(041-529-5050) 또는 도솔광장(041-521-529-5049)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