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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명동서 펼치는 흥타령춤축제 거리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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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명동서 펼치는 흥타령춤축제 거리퍼레이드

▲ 2011 천안흥타령춤축제 거리퍼레이드 장면.

천안시, ‘천안흥타령춤축제2012’ 백미 거리퍼레이드 운영계획 확정
10월2일 25개 팀 700여명 참여, 천안 10월5일~6일 주야 2회 운영

행사 참여자와 관객이 다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12’의 백미 거리퍼레이드가 우리나라 문화예술의 중심지 서울 명동거리 한복판에서 서울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10월2일부터 10월7일까지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12’에서 춤경연과 함께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거리퍼레이드 운영계획을 최종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 명동에서 개최하는 거리퍼레이드는 10월2일 오후 2시30분부터 1시간30분 동안 22개 해외참가팀을 비롯해 시립무용단, 흥타령풍물단, 국악관현악단 등 25개 팀 700명이 참가해 명동로, 중앙로 등 500m 구간에서 펼쳐진다.

또 천안에서 펼쳐지는 거리퍼레이드는 10월5일 오후 2시, 10월6일 저녁 7시부터 천안제일고등학교를 출발해 천안역, 복자여고, 신세계백화점 앞 순으로 2.2km구간에서 주야 2차례 운영해 축제분위기를 이끌며 재미와 즐거움을 제공할 전망이다.

거리퍼레이드는 지난해 야간행사로 두 차례 실시했으나 올해는 ‘즐기는 축제, 함께하는 축제’로 퍼레이드 참여자와 관람객이 만족하고 즐기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주간과 야간으로 나눠 진행한다.

올해 행사는 춤으로 연출한 해외 24개 팀, 대학생 5개 팀 등 총 47개 팀 2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화려하고 멋진 볼거리를 제공하게 되며 37개 팀이 춤과 음악으로 열띤 퍼레이드경연을 펼친다.

취타대를 선두로 구성된 퍼레이드 행렬은 △기수단 △시립무용단 △아르헨티나, 네덜란드, 러시아, 루마니아, 프랑스 등 25개국 민속춤 △국제자매도시 문등시, 석가장시 예술단 △대학교와 춤 관련단체 △마칭밴드의 화려한 춤과 음악이 뒤따른다.

퍼레이드는 비경연 10팀 575명, 경연 37팀 1803명이 참여하며 출발지와 도착지, 버들6거리, 천안역, 복자여고, 랜드마크타워 등 6곳에서 화려한 퍼레이드 공연을 펼쳐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게 되며, 도착지인 신세계백화점 앞에서는 단체별 공연에 이어 참여자와 관람객이 함께 흥타령춤추기, 강강술래 등 대동한마당 등 이벤트가 펼쳐진다.

퍼레이드 경연은 춤·음악, 의상·장식, 관객호응, 참가인원수 등 4개 분야를 평가해 대상 1팀에 600만원을 비롯하여 금상 1팀에 300만원, 은상 3팀에 각 200만원, 동상 4팀에 각 150만원, 장려상 6팀에 각각 100만 원 등 모두 15개 팀에게 표창과 27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 관람객의 참여분위기를 유도할 수 있는 즉석 이벤트로 즉석댄스왕 선발대회, 퀴즈이벤트도 열려 즐거움을 선사하고 천안제일고, 천안역, 랜드마크타워, 신세계백화점 앞 등 4개소에 와인시음장을 운영한다.

천안문화재단 관계자는 “거리퍼레이드가 진행되는 구간에는 수만 명의 시민이 나와 퍼레이드 행렬과 함께 흥타령 춤추기 등 즐기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올해 처음 시도하는 서울 명동거리에서 펼치는 거리퍼레이드는 내외국인에게 축제를 사전에 홍보하여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큰 몫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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