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이곳에 가면] ‘핑크뮬리’의 물결이 넘실넘실…성거읍 '카페 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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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가면] ‘핑크뮬리’의 물결이 넘실넘실…성거읍 '카페 이숲'

문 연지 채 1년도 안돼 천안의 ‘핫플레이스’ 등극
기사입력 2019.10.30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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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숲1.jpg▲ 천안시 성거읍에 자리한 카페 이숲 건물 앞으로 울긋불긋 빛깔을 자랑하는 핑크뮬리 밭이 펼쳐져 있다.
 
[천안신문] 깊어가는 가을, 어디론가 떠나고는 싶은데 막상 멀리 가기에는 부담스러울 때... 가까운 곳에 분위기 좋고 눈도 즐거운 곳이 있다면 어떨까?
 
‘핑크뮬리’는 요즘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식물이다. 이것이 심어진 곳은 곧 그 지역의 명소가 될 정도로 어딜 가나 핑크뮬리 ‘열풍’이다. 기성세대들에게 가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코스모스’라고 한다면, 요즘엔 핑크뮬리가 그야말로 대세다.
 
천안에도 이 같은 바람이 불어 최근 들어 곳곳에 핑크뮬리가 심어진 곳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서북구 성거읍 망향로 510-32에 자리한 ‘카페 이숲’도 그 중 한 곳이다.
 
오픈 후 채 1년도 안돼 ‘천안의 핫플레이스’가 된 카페 이숲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천안 핑크뮬리’를 검색하면 여러 블로거들이 이미 올려놓은 카페 이숲의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만큼 이미 이곳은 블로거들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에게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장소로 자리 잡았다.
 
카페 이숲은 지난 6월 13일 문을 열었다. 김윤식‧이승희 부부가 운영하는 이 곳은 애초 기획부터 계절별 테마를 통해 카페를 찾는 손님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생각을 갖고 출발했다.
 
이숲2.jpg▲ 가을의 테마에 맞춰 김윤식 대표가 직접 심었다는 핑크뮬리.
 
카페 이숲 김윤식 대표는 “가을로 접어들면서 이 계절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하다가 핑크뮬리를 떠올렸고 감사하게도 많은 손님들께서 소문이나 인터넷 등을 보고 찾아주시고 계시다”고 말했다.
 
실제로 기자가 방문했던 29일, 평일 오후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가족, 연인 등 각양각색의 방문객들이 핑크뮬리 밭에서 사진도 찍고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기면서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다.
 
아이들을 동반한 한 손님은 “아이들이 핑크뮬리 밭을 보고 너무 좋아한다. 이곳이 다른 계절 때면 또 어떻게 변할까 기대도 돼 언제든지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이라고 큰 만족감을 표하기도 했다.
 
사계절 내내 테마가 가득한 카페
 
김윤식 대표는 “우리 카페의 비전은 봄‧여름‧가을‧겨울 각 계절마다 각자에게 어울리는 테마를 갖는 것이다”라고 강조한다. 아직 앞으로 다가올 겨울에 맞는 컨셉을 어떻게 정할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핑크뮬리 하나로 일약 카페를 핫 플레이스로 만들었듯 앞으로 변화될 카페의 모습은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흐뭇한 웃음을 짓게 만든다.
 
이숲4 copy.jpg▲ 카페 이숲은 4계절 내내 손님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테마가 있는 카페로의 변신을 꿈꾸고 있다.
 
김 대표는 카페의 기본인 음료와 각종 디저트들의 맛도 계속해서 연구하고 다듬을 생각이라고 강조한다. 최근 들어 도심 외곽에 카페들이 많이 들어서고 있는데, 카페 이숲도 ‘카페’라는 기본에 충실하면서 손님들의 눈과 입을 모두 즐겁게 할 수 있는 곳으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었다.
 
복잡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고 싶을 때, 사랑하는 가족‧연인과 조용한 곳에서 추억을 만들고 싶을 때, 도심에서 그리 멀지 않은 카페 이숲을 찾아 나만의 ‘힐링타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이숲3 copy.jpg▲ 가을 날 오후를 맞아 친구, 연인 등 많은 천안시민들이 카페 이숲의 핑크뮬리 밭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숲5 copy.jpg▲ 어린아이들이 넓은 핑크뮬리가 심어진 넓은 카페 안마당을 뛰어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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