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농협 남성 축구회와 여성 초록회 회원 일동은 지난 6일 삼일육아원을 방문해 현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천안신문] 천안농협(조합장 윤노순) 직원으로 구성된 남성 축구회와 여성 초록회 동아리의 남다른 이웃사랑 실천이 귀감이 되고 있다.
축구회와 초록회 회원들은 지난 6일 천안시 쌍용동 소재 삼일육아원을 방문해 십시일반 모은 현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남성 직원들로 구성된 '축구회'는 120명의 회원이, '초록회'는 여성 회원 11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들은 주변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천안농협 윤노순 조합장은 “후원금이 많지는 않지만 여러회원들이 함께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는 것이 큰 보람이다“라며 "앞으로도 천안농협은 지역사회의 여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