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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포 A초등학교 사태 책임은 누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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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포 A초등학교 사태 책임은 누구에게?

b8966690305bc72f62f81832a24ab61c_3O9W7N8PQvjvWcaUJkuT4et5vySPJ1.jpg▲ 아산 둔포 A초등학교 전경.
 
[천안신문] 교장과 교사간의 갈등으로 시작된 아산 둔포에 위치한 A초등학교의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2학기 개학시에는 수업거부와 방과후 교사 채용 논란 등으로 문제가 제기됐고, 이 학교의 교장 B씨는 지난 8월말부터 휴직중으로 현재 업무대행체제를 갖춰 교감이 업무공백을 채워가고 있는 실정이다.
 
본보가 취재를 위해 이 학교 운영위원장에게 연락을 취했지만 더 이상 학교 문제로 인해 기사가 나오는 것을 원치않는다며 인터뷰를 거부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아산교육지원청에서 추석 전날 실태조사를 나왔고, 실사 후 도교육청 외부감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학교가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어 더 이상 답변할 것이 없다"고 말하며 서둘러 전화를 끊었다.

A초등학교 교감은 "현재는 학교가 안정화된 상태로, 내년 2월까지 교감체제로 진행될 것이다"고 설명하며 "아이들을 최우선으로 이번 사태를 잘 헤쳐나가고 있으며, 소규모 학교이기에 큰 문제없이 해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일에 대해 아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난 8월 이러한 상황이 한 언론에 보도된 당일 아산교육지원청에서 직접 A초등학교를 방문해 문제를 현장에서 해결했고, 이후 장학사 컨설팅과 아이들 심리문제 등 집단상담까지 완료한 상태이다"며  “개인과 개인의 갈등을 슬기롭게 풀지 못해 불거진 문제들로 시끄럽게 비춰져 안타깝다”면서 “감정문제로 인해 3자가 개입되며 문제가 커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채용문제나 회계 모두 조사중에 있고 충남도교육청에서 10월 안에 결과가 나와 어떤 형태이든 행정처분이 내려질 것이다”며 “학교는 정상화 되고 있어 아이들이 받을 피해와 당사자들이 감당못할 피해까지 입을 수 있을까 우려된다”고 조심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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