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문] 추석명절을 맞아 동네방네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 부성1동 소재 천안중앙교회는 지난 6일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20㎏ 쌀 100포를 기부했다. 이날 천안중앙교회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쌀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을 돕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풍세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공원옥)는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9일 행정복지센터 마당에서 행복김치 50통을 담가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자체적으로 진행됐으며, 추석을 앞두고 주변에 소외되고 외롭게 명절을 보내는 이웃이 없도록 25개 마을 부녀회원들의 뜻을 모아 따뜻한 온기와 사랑으로 전달됐다.
▲ 원성1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원영수)과 천안혜성라이온스클럽(회장 이경용)은 추석을 맞아 지난 7일 저소득 50가구를 대상으로 송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이날 원성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병한)도 저소득 30가구를 위한 송편 나눔을 실시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 쌍용2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정광섭)은 9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홀로 사는 노인 50가구에 방문해 안부인사와 명절음식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명절에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외로움을 덜어드리고 생활실태를 살피고자 추진됐으며, 단원들이 대상 가정에 방문해 직접 만든 전과 함께 과일, 떡을 나누며 덕담과 함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 원성2동(동장 이혜경)과 행복키움지원단(단장 한미숙)은 9일 관내 어려운 이웃 30가구를 대상으로 송편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원성2동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이 진행하는 행사로, 원성2동 주민들이 복지재단에 기부한 지원금과 회원 각자가 기부한 자금으로 마련됐다.
▲ 부성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경호)는 9일 부성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부성2동 관내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의 긴급지원비로 쓰일 예정이다.
▲ 쌍용동 소재 새힘마취통증의학과의원(원장 이주호)은 9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백미 10kg 100포(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받은 백미는 쌍용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차상위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 신방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신동미)은 9일 독거노인 등 20세대를 선정해 추석명절 음식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한)가 계란 30판, 지역 광고회사인 광명기획이 김 30박스, 대전충남양돈농협 새말지점(지점장 강영철)이 두유 20박스를 후원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