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문] 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조종태) 기독교 원목실(원목 최동욱)은 'The Happy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하는 사랑나눔 바자회는 단국대병원 교직원들의 물품 기증을 통해 기독교 원목실 주최로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단국대병원 로비에서 개최된다.
기독교 원목실은 그간 질병의 고통 뿐 아니라 병원비, 간병비, 생활비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기독교 원목실 환우후원회’를 만들어 환자들에게 병원비를 지원해오고 있으며 2019년 5월 30일 현재, 바자회와 후원금 등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병원에 입원한 환자 가운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 90명에게 약 6,880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단국대병원 입원동 5층에는 환우들에게 정서적 도움을 주기 위해 ‘곰돌이작은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기독교 원목실에서는 바자회 기간동안 함께할 자원 봉사자를 모집한다. 문의는 기독교 원목실(041-550-719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