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도현 전문의 / 단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천안신문] 김도현 단국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천안시 치매안심센터 협력의사로 위촉됐다.
시에 따르면 체계적인 치매관리를 위해 치매 검진사업 협력의료기관인 단국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도현 전문의를 협력의사로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협력의사로 위촉된 김도현 전문의는 치매 상담·평가, 치매사례관리, 치매교육 등 치매관리사업의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경자 서북구보건소장(치매안심센터장)은 “협력의사 위촉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치매안심센터를 만들고, 치매 통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천안시 치매안심센터는 시민의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해 상담·등록 관리 외에도 치매 검진사업,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치매환자 쉼터, 가족지원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서북구 치매안심센터(041-574-0994~5)는 서북구 서부8길 29번지에, 동남구 치매안심센터(041-521-3340~1)는 동남구 버들로 40번지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