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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을 가족같이’, 동면치안센터 신현민 센터장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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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을 가족같이’, 동면치안센터 신현민 센터장 ‘귀감’

"경찰관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당연히 해야할 일 한 것"

KakaoTalk_20190411_112327119.png▲ 신현민 센터장 / 동남경찰서 동면치안센터.
[천안신문] 마을 치안 활동에 분주한 일상속에서도 이웃을 가족같이 섬기는 이가 있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천안동남경찰서 병천파출소 동면치안센터 신현민 센터장.

신 센터장은 지난 2015년 동면치안센터 근무를 시작으로 동면 주민들과의 인연을 이어왔으며 잠시 동면을 떠나 올해 1월 다시 부임했다.

그는 2015년부터 매년 관내 기업인 아모레퍼시픽, 태명실업 등과 연계해 노인분들에게 겨울철 난방유 지원은 물론이고 노인회 야유회시 관광버스 및 경비 지원을 이어 오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 중 태명실업에서는 2014년부터 매월 쌀 10kg 6포대를 독거노인 및 복지사각지대에 전달하고 있다.

특히 신 센터장은 지난 9일 동면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이재헌)의 활동을 부활해 신규위원 위촉 및 간담회를 실시 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면 행복키움지원단은 ‘이웃이 이웃을 돕는’ 주민참여형 복지네트워크 활성화로 모두가 행복한 복지 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동면에는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40%에 달하는 지역인 만큼 복지혜택으로부터 소외되는 주민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챙기는 뒤에는 항상 신 센터장의 숨은 노력이 함께 한다고 주민들은 말한다.

이처럼 동면의 구석구석을 살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살피는 것도 신 센터장의 일상이다.

KakaoTalk_20190411_150250467.jpg▲ 신현민 센터장이 독거노인을 찾아 쌀을 전달하고 있다.
 
동면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은 “매달 쌀을 전달해주셔서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 특히나 경찰관들이 직접 방문해 쌀도 전해주시고 불편한 점이 없는지 살피고 말벗도 해주셔서 머라 감사의 인사를 전해야 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신현민 센터장은 “그동안 여러 활동을 펼쳐오면서 경찰관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당연히 해야할 일을 한 것뿐이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 및 행복키움지원단과의 협력을 통해 독거노인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일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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