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우리지역 의원에게 듣는다-④] 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 김월영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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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의원에게 듣는다-④] 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 김월영 의원

기사입력 2019.03.2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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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재능을 지역에 환원하고 상부상조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고 싶다"
"소외된 약자들의 말에 귀기울이고 소외받지 않도록 그들의 대변자 역할 할 것"

[천안신문] 천안신문에서는 제8대 전반기 천안시의회가 활발히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우리지역 의원들이 그간 펼쳐온 의정활동 및 앞으로의 포부와 비젼 등을 살펴보고 이를 시민들에게 알려 드리고자 서면 인터뷰를 진행한다. 회신 순으로 보도가 되는 점 미리 밝혀둔다. <편집자 주>

네 번째 주인공은 천안시 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 김월영 의원. 김 의원은 양승조 도지사가 4선이라는 영예를 안기까지 줄곧 여성위원장직으로 활동하며 주변의 권유에 의해 비례대표 1번으로 제8대 천안시의회에 입성하게 됐다.

김 의원은 지역 현안으로 ‘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설립을 꼽고, 모든 장애유형이 전 생애에 거쳐 지원받아야 할 평생교육임에도 불구하고 천안시의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장애인 평생학습의 그 대상과 내용이 협소함을 지적했다.

다음은 김월영 의원과의 일문 일답이다.

1552443797600.jpg▲ 김월영 의원
■ 정치에 발들여 놓은 계기는

양승조 충남도지사와의 인연으로 정치라는걸 처음 접했다.

양 지사가 변호사 시절부터 알고 지낸 인연으로 천안갑 지역에서부터 천안병으로 지역구를 옮기면서까지줄곧 여성위원장으로서 현재의 양 도지사가 4선이라는 영예롭고 영광스러운 순간까지 늘 함께 여성위원장직을 활동하게 됐으며 주위의 권유로 시의회에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1번으로 제8대 천안시의회에 입성하게 됐다.

처음부터 시의원이 되겠다는 생각은 없었다. 정치인을 떠올려볼 때 힘들고 고단한 일상의 연속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 지역 현안과 개선되어야 하는 점

시의원이 된 후 가장 관심이 갔던 부분은 “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설립”이었다. 장애인 평생교육은 모든 장애유형이 전 생애에 거쳐 지원받아야 할 평생교육임에도 불구하고 천안시의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장애인 평생학습은 그 대상과 내용이 협소했다.

또한 관련조례는 있지만 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센터 설립은 천안시 평생학습센터와 연계하여 추진하려하고 장애인들만의 평생교육 공간인 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설립은 추진되지 않고 있었다.

그후 5분발언을 통해 문제제기를 했고 시정질문,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장애인 교육 문제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행정을 요구한 끝에 센터를 설립할 수 있는 부지를 확보한 상태다.
 
또 현장을 다녀보니 지역 내 열악한 사회복지 단체에 대한 인력, 운영비, 차량 지원이 매우 부족해 보였다. 지난 2018년 하반기 기초푸드뱅크에 현장방문을 했을 시, 차량이 없어 운송에 어려움을 호소하여 집행부서와 함께 노력한 끝에 지정기탁으로 차량이 확보됐다.

이처럼 지역내에서 묵묵히 어려운 이웃을 돕는 단체, 시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의정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일은

2018 하반기에 시정질문, 현장방문, 행정사무감사, 임시회 등 회기가 많았고, 각종 행사들이 많이 있었다. 그만큼 다른 동료 의원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고 더 친밀해질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다.

초선이기에 더욱 노력하고자 새벽까지 공부하고 연구해가며 나 자신이 성장하고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최선을 다했던 지난 하반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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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계획이나 이루고 싶은 것이 있다면

장애인 평생교육센터가 설립되고 운영이 정상화 될 때까지 집행부와 함께 협의하여 장애인들이 평생교육을 잘 받도록 노력할 것이다.
 
장애인 평생교육 보장은 장애인에게 선택적 복리가 아니라 ‘필수적 권리’이기 때문이다.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2만 5천여명의 천안시 장애인들이 마음껏 교육을 받을 수 있게되길 바란다.

또한 재능기부를 체계적으로 장려하고 지원하는 방안을 찾아서 우리지역의 다양한 재능과 능력을 가진 시민들의 재능을 지역에 환원하고 상부상조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고 싶다. 이 부분은 아직 머릿속에 구상중에 있다.

■ 어떤 정치인으로 기억되고 싶은가

비례대표이다보니 지역에선 본인의 이름조차 모르는 분들이 많기에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더욱 많은 시민을 만나 그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필요한 부분을 찾아서 해결해 드리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한다.

소외된 약자가 소외받지 않도록 그들의 말에 귀기울이고 그들의 대변자 역할을 자처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각오가 되어 있다.

인치견 의장을 비롯, 25명의 동료 의원들과 함께 잘 사는 천안을 만들기위해 시민과 의회의 소통 창구 역할을 충실히 배우며 수행할 것이다.

천안시민들이 본인을 떠올릴 때 “묵묵히 열심히 일하는 김월영”으로 기억해주길 바라는 바램이다.
[특별취재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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