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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 무엇이 필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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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 무엇이 필요한가?

 

박완주 의원, 지역아동센터 발전정책토론회 개최


▲ 민주통합당 박완주의원이 ‘지역아동센터의 현황과 발전발향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지역아동센터의 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민주통합당 박완주(천안을) 국회의원은 지난달 29일 천안축구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아동센터의 현황과 발전발향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홍승훈 금산 자람터지역아동센터 대표(충남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의 ‘지역아동센터의 운영비 현실화와 토요운영의 문제점을 중심으로’라는 발제에 이어 좌장인 공계순 호서대 사회복지학 교수의 진행으로 보건복지부 아동권리과 김옥수 사무관, 김남두 병천민들레지역아동센터장, 장기수 천안시의회 부의장 등이 토론자로 참가했다.


홍승훈 대표는 “지역아동센터가 지역의 돌봄서비스 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정상적이고 건전한 기관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선결돼야 할 것이 운영비의 현실화이며, 이것을 풀기 위해서는 운영비와 인건비의 분리가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며 “교사의 처우가 개선되고 안정적인 삶의 욕구가 충족될 때 질 높은 교육이 실현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홍 대표는 또 “정책의 입안과정에서 충분한 시간을 갖고 연구하고 보완해야 함에도 지역아동센터의 정책은 지금까지 수정에 수정을 거듭해온 것이 사실이며 이런 모습으로는 정부가 신뢰를 얻지 못할 것”이라면서 특히 “토요운영을 40만원이라는 턱없이 부족한 돈으로 해결하라고 한다. 정부가 할 수 없다면 지역아동센터도 할 수 없다. 상식적으로 이해될 수 있는 정책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번 토론회는 특히 지역아동센터의 현장에서 센터를 운영중인 센터장이 발제와 토론에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높였으며, 박 의원측은 회의에서 나온 이야기들을 가감 없이 정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완주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빈부의 격차를 줄이기 위한 유일한 방법으로 제시되고 있는 교육분야의 최소한의 사회안전망인 지역아동센터의 현황을 분석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함으로써 실제적인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일회성 토론회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지역아동센터에 필요한 법과 제도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원실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 이후 7월 중 국회에서 2차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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