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유업 천안공장(공장장 김종욱)이 25일 천안시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천안신문] 남양유업 천안공장(공장장 김종욱)은 25일 천안시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종욱 공장장과 최원호 부공장장, 김정찬 노동조합 천안지부장 등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전달된 성금은 남양유업 천안공장 전 직원이 기금 조성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가구의 생계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종욱 공장장은 “전 직원이 마음을 모아 정성껏 마련한 성금인 만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유업 천안공장은 지난 2012년부터 청룡동과 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