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문] 禪門명상원이 지난 6일 아산 탕정에 문을 열었다.
평생을 우주의 근본과 인간, 인간의 마음내려놓기와 마음챙김을 이론부터 수행방법을 동서양의 원리와 불교와 통일원리를 융합하여 禪門명상원을 개원한 주인공은 이재영 선문대 부총장이다.
이재영 원장에 따르면 4차산업시대가 도래하면서 인간이 AI에 의해 대체되고 소외되는 시대, 뇌졸증, 심근경색증, 암 등 현대인의 3대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데 이 모든 거의 원인은 스트레스에 기인한다고 한다.
또한 禪門명상원에서는 마음챙김을 기초로한 스트레스 완화법인 MBSR(Mindfulness Based Stress Reduction)로 명상, 심리학, 뇌과학을 융합한 치유와 성장프로그램으로 스트레스, 불안 장애, 분노조절 장애, 주의결핍증, 우울증, 공황장애, 불면증 등의 예방과 치료에 획기적인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 이재영 원장
이재영 원장은 “후학 양성에서 떠나 이제는 지역주민이나 만성 스트레스로 불편을 호소하는 분들을 위해 봉사하려고 선문명상원을 개원했다”며 “관심있는 분 누구나 명상원의 방문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40여년을 인간의 마음과 몸과의 관계, 마음의 편안함이 몸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연구해 왔으며 신학과 명상분야의 박사학위를 취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