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결과 천안·아산지역 대학 경쟁률은 대부분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했으며 각 대학별 예능 전공은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여전히 강세를 보였다.
지역 대학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상명대는 418명 모집에 3,809명이 지원 9.11: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사진영상콘텐츠학과가 7.79:1, 연극전공(연기)이 35.67:1, 영화영상전공(연기)이 18.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국대는 경쟁률 5.8대 1(죽전 5.87:1, 천안 5.75:1)을 기록했다. 지난해 경쟁률 6.01:1보다 하락했다.
죽전 캠퍼스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공연영화학부 연극(연기) 전공으로 5명 모집에 294명이 지원해 58.8:1을 기록했으며, 천안 캠퍼스 최고 경쟁률은 생활음악과(보컬) 전공으로 2명 모집에 118명이 지원해 59:1을 기록했다.
의예과는 30명 모집에 325명이 지원해 10.83:1을, 치의예과(나군)는 56명 모집에 317명이 지원해 5.66:1을 나타냈다.
백석대는 전체 973명 모집에 6,438명이 지원해 전체 6.62: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했다.이는 지난해 6.18:1의 경쟁률 보다 상승했다.
모집분야 중 문화예술학부(연기예술) 실기전형이 17명 모집에 300명이 지원해 17.65: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관광학부(항공서비스) 15.60:1, 스포츠과학부 12.89:1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남서울대 신입생 정시모집 경쟁률은 6.66:1로 지난해 5.2:1의 경쟁률보다 크게 상승했다.
2019학년도 정시 신입생 모집은 전년도와 달리 「가」예능계열 디자인학과, 「나」 인문사회계열 및 보건의료계열, 「다」공학계열 및 예능계열 실용음악학과로 분리해 모집했으며, 전년도 보다 388명 감소한 357명을 모집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실기위주전형의 영상예술디자인학과로 18.62:1을 기록했으며, 멀티미디어학과 8:1, 스포츠비즈니스학과가 7.8:1, 공간정보공학과 7.6:1로 집계됐다.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은 전체 219명 모집에 741명이 지원해 경쟁률 3.38:1을 기록했다.
가장 많은 학생들이 선택한 학과는 산업경영학부가 4.54:1로 가장 높았고, 컴퓨터공학부 4.03:1, 디자인·건축공학부-건축전공 3.67:1, 기계공학부 3.24:1,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3.08:1, 메카트로닉스공학부 2.82:1,전기·전자·통신공학부 2.74:1, 디자인·건축공학부-디자인전공 2.50:1의 순으로 경쟁률이 확인됐다.
호서대는 총 830명 모집에 4568명이 지원해 5.5:1의 경쟁률을 나타내, 지난해 5.3:1의 경쟁률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가장 인기 있는 학과인 (면접)항공서비스학과는 8명 모집에 64명이 지원해 8.00 : 1로 경쟁률이 집계됐으며, (실기) 보컬(남) 경쟁률 32.00 : 1, (실기) 첨단미디어전공 10.58 : 1, (수능) 자동차ICT공학과는 8.18 : 1로 확인됐다.
나사렛대는 정원384명 모집에 총 1946명이 지원했으며, 경쟁률은 5.06:1로 작년 3.84:1에 비해 오름세를 보였다.
가장 경쟁률이 높은 학과는 재활치료학부-특수체육학과로 16.95:1, 음악학과 13.2:1, 태권도학과 10:1로 예체능학과가 여전히 강세를 나타냈다.
선문대는 416명 모집에 3447명이 지원한 결과 7.02: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전년 3.49의 경쟁률에 비해 대폭 상승했다.
외국어자율전공학부가 10.14:1로 가장 경쟁률이 높았으며, 치위생학과가 9.89:1, 국어국문학과가 9.83:1을 기록했다.
순천향대는 775명 모집에 5,140명이 지원해, 6.63:1의 경쟁률을 보였으나, 지난해 7.17:1의 경쟁률보다 하락했다.
사회체육학과는 25.31 : 1, 의예과 20.26 : 1,공연영상학과(연기) 25 : 1 등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