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문]한국마사회 천안지사(지사장 이남용)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성정1, 2동에 각각 기탁했다.
한국마사회 천안지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겨울철 한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성정1동 저소득층 25가정에 가구당 20만원씩 난방비로 지원돼 어려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따뜻한 온기를 선물했다. 또 성정2동에서는 관내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남용 지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철 난방비 걱정을 줄이고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천안지사는 다양한 봉사활동 및 지역사회 후원 등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