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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공자아카데미, 중국시문낭송대회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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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공자아카데미, 중국시문낭송대회 '대상'

2018-12-1[순천향대 보도사진] 제2회 중국시문낭송대회 대상 수상자(김정수 학생).jpg▲ ‘제2회 전국 공자아카데미 중국시문 낭송대회’에서 순천향대 국제통상학과 4학년 김정수(4학년, 사진 오른쪽)씨가 ‘대상’ 시상후 대회관계자와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천안신문] 순천향대 공자아카데미(원장 홍승직)는 최근 충북대 공자아카데미 주관으로 열린 ‘제2회 전국 공자아카데미 중국시문 낭송대회’에서 ‘대상’과 ‘우수지도교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는 본선 진출이 확정된 16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국제통상학과에 재학중인 김정수(여, 4학년)씨가 대상을, 이들을 지도한 후야텐(胡亚天) 공자아카데미(텐진외국어대 소속) 교수는 우수지도교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중국 고전시와 현대시, 현대산문 중 1편을 암송하는 자유시 분야와 예시되는 시문 1편을 선택해 낭독하는 지정시 부문으로 나뉘어 열렸다.

대상을 수상한 김정수(4학년)씨는 중국 남송시대 이청조 시인의 ‘성성만’을 발표했다.

지도교수인 후야텐(胡亚天) 공자아카데미 교수는 “지난 1일 결승전 1차에서 김정수 학생이 준비한 시문의 중국어 발음이 또렷하고, 시인 감정이 잘 드러났으며 여유있고 자신있게 낭송하여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 올려 현장에서 뜨거운 박수를 받았고 대상을 수상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함께 참가한 박혜정(국재통상학과 3학년)씨는 이청조 ‘일전매’라는 시를 발표했으나, 결승전 2차 현장 추첨에서 점수를 얻지 못해 아쉬움을 달래야 했다.

후 교수는 “이번 수상은 순천향대 공자아카데미의 중국어 수강생들의 재능을 발견하고 중국어 교육의 질을 높여주는데 한 몫 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홍승직 순천향대 공자아카데미원장은 “이번 대회 수상을 통하여 공자아카데미의 교수진과 중국어 교육의 질의 향상시키는데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라며 “한중 양국의 유대감과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는데 기여하면서도 학생들의 관심을 갖게하는 중국언어문화에 대한 저변확대의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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