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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 오윤석 선수, '2018내셔널리그' 베스트11 수비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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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 오윤석 선수, '2018내셔널리그' 베스트11 수비수 선정

이현자 기자
등록 2018.11.2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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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진흥과(시청 축구단 오윤석 선수 베스트 11) (1).jpg

▲ 천안시청 축구단 소속 오윤석 선수가 2018 내셔널리그 어워즈에서 수비수 부문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천안신문] 천안시청 축구단 소속 오윤석 선수가 2018 내셔널리그 어워즈에서 수비수 부문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천안시에 따르면 올 한해 내셔널리그에서 최고의 플레이를 선보인 선수들을 시상하는 2018 내셔널리그 어워즈가 지난 27일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열렸다.

올 한해 내셔널리그 3위로 마무리하며 지난해에 이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천안시청축구단은 오윤석 선수가 베스트 11 수비수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오윤석 선수는 내셔널리그 통산 100경기를 출전했고 올 시즌 정규리그 26경기에 출장해 꾸준하게 주전으로 활약하며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박승복 체육진흥과장은 “3월부터 11월까지 대장정을 달려온 천안시청 축구단이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는 승부를 보여준 노고에 감사하며, 2019년 시즌에도 축구팬들과 소통하며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체육진흥과(시청 축구단 오윤석 선수 베스트 11) (2).jpg

▲ 천안시청 축구단의 오윤석 선수(오른쪽에서 세 번째)가 지난 27일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2018 내셔널리그 어워즈에서 베스트 11 수비수에 선정됐다. 사진은 이번 내셔널리그 베스트 11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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