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문] 천안시 북면(면장 박재웅) 새마을 남녀 지도자협의회는 20일과 21일 이틀간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회원 40여 명은 쌀쌀한 날씨 속에서 배추 500포기를 정성껏 담가 소외된 이웃 12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기관·단체장들도 참여해 따뜻한 온정이 넘치는 주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최금옥 새마을부녀회장은 “함께 행사에 참여해 주시고 후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며 항상 주변 이웃을 보살피며 함께하는 새마을 가족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