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는 20일 시청 시장실에서 구본영 시장을 비롯해 김덕환 산림휴양과장, 박건서 산림보호팀장, 산불진화대, 복지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 받은 상금 1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천안신문] 천안시 산불진화대가 전국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 최우수상으로 받은 상금 1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천안시는 20일 시장실에서 구본영 시장을 비롯해 김덕환 산림휴양과장, 박건서 산림보호팀장, 산불진화대, 복지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시 산불진화대는 지난 15일 충북 청주시 수안보스키장에서 열린 ‘2018 전국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에 충남 대표로 참가해 9분 36초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상을 받았다.
김덕환 산림휴양과장은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지역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역과 이웃을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