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 북면이 8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신한금융그룹이 주최하는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에 참여했다.
[천안신문] 천안시 북면(면장 박재웅)이 8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신한금융그룹이 주최하는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신한금융그룹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해 신한금융그룹 계열 4사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마을의 참여하에 이뤄졌다.
북면은 이날 배, 고추, 버섯, 밤, 치즈 등 농·축산물을 현장에서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북면과 신한생명보험(주)은 지난 8월 자매결연을 맺고 추석 명절 선물용 배 직거래를 추진하기도 했으며, 이번 행사에서도 이미 현미 4kg 770개를 사전주문 받았다.
박재웅 면장은 “앞으로 자매결연업체와 다방면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기업과 농촌이 상호 협력해 상생하는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