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여상 3학년 김아현 학생
[천안신문]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이충섭)는 2018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시험에서 3학년 김아현 학생이 최종합격했다고 밝혔다.
우수 고졸 인재의 공직 진출 확대를 위해 실시된 이번 시험은 1차 필기와 면접 고사를 통해 합격자를 선발했으며 김아현 학생은 일반행정 분야에 응시하여 최종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중학교 시절 인문계고에 진학할 수 있는 실력임에도 조기 취업과 명문 대학을 동시에 진학할 수 있는 특성화고의 장점을 익히 알아 본 김아현 학생은 학교에 꾸려진 공무원 동아리 활동과 자기주도학습을 통해 필기와 면접 관문을 통과하며 공직 사회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
천안여상은 지역인재 국가직 9급 공무원 시험이 처음 시작된 2012년부터 해마다 꾸준히 합격생을 배출해 왔으며 총 13명의 공무원이 당당한 공직 사회의 일원으로 명문대 출신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이충섭 교장은 “9급 공무원이 되기 위한 가장 빠르고 손쉬운 길이 바로 천안여상 선택이다.”라며 “공무원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취업과 취업자 대상의 명문대 진학을 활성화하는 정책에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