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문] 최근 신성장 동력산업중 하나로 부각되고 있는 웰니스 투어 융·복합산업의 허브로 가평지역이 거듭나고 있다.
가평군(군수 김성기)과 라이프스타일 매니지먼트 전문기업 홍익그룹(회장 김병준)은 2015년부터 웰 에이징 전문가와 ‘가평 1;1 맞춤형 웰니스투어’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중국은 물론 해외고객을 대상으로 홍보, 영업, 마케팅을 준비중에 있다고 밝혔다.
가평군 관내에서 진행되는 ‘가평 1;1 맞춤형 웰니스투어’는 웰 에이징 전문가와 지역업체 그리고 우수한 콘텐츠 등의 상생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는 전통주 체험 및 숲속 갤러리 방문 그리고 헬스특강 및 건강식을 비롯해 청심을 활용한 메디컬관광과 북한강 수상레저, 힐링, 치유, 체험, 쇼핑 등을 결합한 융·복합사업화지원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전국의 유명 웰니스 전문가와 연계한 국내 헬스케어, 테라피, 특강 등 의학적 효능발굴을 비롯해 차별화된 관광상품 개발에 적극 접목시킬 예정이다.
또한 북한강 수상레저, 수변힐링 등 가평의 우수한 인프라를 통한 업체의 관광상품 개발, 레저산업 발굴 등 국내·외 경기유치 등 웰니스와 수변을 활용한 연관산업을 육성하고 홍보, 지원할 방침이다.
앞서 홍익그룹은 지난 해부터 가평에 위치한 업체들과 협조해 다양한 국내·외 팸투어를 치른 경험으로 향후 가평관내 관공서와 업체들과 ‘수변’을 활용한 각종 사업화에 관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키로 했다.
가평군 김성기 군수는 “가평지역는 남이섬, 쁘띠프랑스, 아침고요수목원, 제이드가든 등 유명 한류여행지가 있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경쟁력을 갖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관광뿐 아니라 웰 에이징 및 웰니스 관광상품 개발 및 각종레저 프로그램의 개발과 보급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홍익그룹 미래전략실 안동규 부장은 “현재 정부사업 가운데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헬스케어는 차세대 신성장동력 사업중 하나다. 이것이 바로 고품격 웰니스 명품투어를 준비하는 이유다"라며 “수변을 활용한 다양한 웰니스 산업허브가 구축될 경우 지역 메디컬 및 관광 서비스질 향상은 물론 청년및 여성실업완화 등 고용창출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